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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김민곤 교수, 한국공학한림원‘미래 100대 기술과 주역’에 선정

  • 대외협력팀
  • 등록일 : 2017.12.20
  • 조회수 : 1711

□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문승현) 화학과 김민곤 교수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을 이끌 100대 기술과 주역 발굴사업의 신기술 개발 주역으로 선정되었다.

  ∘ 한국공학한림원은 5년마다 대한민국을 이끌 100대 기술과 주역 발굴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유망 기술과 차세대 엔지니어들을 선정하고 발표한다.

  ∘ 올해에는 2025년 한국의 산업기술에 크기 기여할 기술로 100대 기술과 차세대 주역 238명을 발표했고, 김민곤 교수의 초감도 혈액바이오센서 기술이 선정되었다.

 김민곤 교수가 제안하는 기술은 극미량의 혈액으로 다양한 바이오표지자를 초고감도로 측정 가능하며 암, 만성질환, 감염질환 등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다. 이는 전통적인 면역센서인 측방 유동흐름 센서의 장점을 살리면서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것이다.

  ∘ 추후 본 기술이 개발 될 경우 질병의 조기진단과 사전예방에 집중하는 차세대 의료시스템 발전에 기여 및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고 건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며, 헬스케어 신시장 개척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김민곤 교수는 10년 넘게 바이오센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중이며, 고감도다중 바이오진단센서, 다중면역센서, 심혈관질환 진단센서 등 기술 개발과 함께 상용화를 통한 바이오산업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                                       

                            external_image 

                                      [그림] 초감도 혈액 바이오센서 기술을 활용한 진단 키트 

콘텐츠담당 : 대외협력팀(T.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