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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규정 박사(환경卒),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임용

  • 관리자
  • 등록일 : 2014.09.22
  • 조회수 : 2589

 

 

 

 

 

채규정 박사(환경卒),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임용

 

 

채규정 박사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 환경공학부 ‘환경 막응용 생물기술 연구실(EMBL․Environmental Membrane-Biotechnology Laboratory)’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지도교수 김인수)를 받은 채규정(38) 박사가 최근 한국해양대학교 (Korea Maritime and Ocean University) 환경공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

 

채 박사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양환경공학과에서 학사과정을 졸업한 후 지스트 환경공학부 환경 막응용 생물공학 연구실에서 매립장 침출수 처리 분야로 석사학위(2000년 2월)를 받았으며, 이어 미생물 전기분해전지(Microbial Electrolysis Cells) 분야 연구로 박사학위(2010년 2월)를 받았다.

 

이후 채 박사는 코오롱글로벌㈜ 기술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부장)으로 근무하며 수처리 및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산업계와 학계의 균형잡인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부의 ‘글로벌 톱 국책과제(40억원/3년)’ 등 여러 대형 국책연구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채 박사가 주도한 환경부 ‘글로벌 톱 과제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화 기술)’는 2014년 환경부 우수기술 5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채 박사는 석박사학위 중 총 16편의 SCI 논문 (주저자 10편)과 23건의 국제학술대회발표, 6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채 박사의 논문들은 주로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Bioresource Technology, International Journal of Hydrogen Energy와 같은 환경에너지 분야의 권위 있는 저널에 게재됐다. 학위기간 이후에는 민간기업 연구소에서 대형 국책과제를 주도하며 미국 예일대 등 다양한 기관과 국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현재 채 박사는 31편에 이르는 SCI 논문과 37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편이 넘는 논문을 학회에서 발표했다.

 

고도 수처리 기술과 환경에너지 분야에 14년 이상 매진해 온 채 박사는 “앞으로 수처리와 에너지를 융합하는 Water-Energy Nexus 기술을 바탕으로 Energy-positive 하폐수처리장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또한 미생물연료전지, 미생물전기분해전지 응용기술(수처리 또는 유용자원 생산) 및 손상된 부위를 스스로 치유하는 분리막 자가복원 기술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채 박사는 “지스트는 마음만 먹는 다면 세계 어느 기관보다도 탁월한 연구성과를 낼 수 있는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관” 이라며, “지스트에서 기나긴 연구자의 길을 걸어갈 초석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문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개발한 기술이 연구실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산업적으로 직접 활용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술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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